안녕하세요. 오늘은 취약계층 긴급생계비에 대한 금융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취약계층에게 10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 생계비 대출이 출시한다고 합니다.
내일 22일부터 사전예약이 진행되어 27일부터 차근차근 상담을 한 뒤에 바로 지급한다고 하니
지금부터 취약계증 긴급생계비 대출이 어떤 상품인지 그리고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취약계층은 금리 상승기엔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필요한 경우 사금융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평균 금리가 400%가 넘는 불법 업체에 내몰리며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를 보다 못한 금융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소액생계비대출’을 새로 선보인 겁니다. 지원대상은 신용점수가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살 이상 성인입니다. 한도는 100만 원으로, 50만 원 대출 뒤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하게 내면 금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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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예약은 내일부터 웹사이트와 전화로 진행되며, 실제 상담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이며, 생계비금액은 당일 즉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리는 연 15.9%로 시작하며, 최저 금리는 연 9.4%입니다. 50만 원을 빌리면서 금융교육을 받는다면 월 이자는 6,416원에서 시작하고, 성실한 이자 납부가 이뤄지면 이자는 1년 뒤에 월 3,916원으로 줄어듭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조건
- 연체 이력을 따지지 않음
- 연체 이력이 있거나 소득 증빙확인 안되는 경우에는 신용점수가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살 이상인 내국인이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제외대상
- 조세 체납, 대출·보험사기·위변조 등 금융질서문란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자금용도
- 자금 용도는 생계비로 제한됩니다. 별도 증빙은 필요 없지만, 대면 상담 시 자금 용도와 상환 계약서가 징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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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긴급생계비 한도
- 긴급생계비 대출 한도는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최초는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자필로 상환 의리를 담은 자금용도 및 상환 계획서를 내야하며 최초 50만원 대출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경우 추가로 50만원 대출금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병원비 등 자금의 용처를 증빙하면 최초 대출 시에도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금리
- 연 15.9%로 다소 높은 금리로 시작되며, 연체 없이 성실히 상환하고 금리혜택을 받을 경우 최종 금리는 연 9.4%까지 금리가 낮아집니다.
- 연 15.9%금리를 기준으로 100만원을 빌렸을 경우 월 이자 납입액은 1만3250원이며, 성실 상환 과 금리혜택으로 금리가 연 9.4%까지 낮아지면 납입액은 7833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최초 15.9%의 금리가 적용되나 성실 상환 시 6개월 주기로 연 3%포인트씩 총 2회에 걸쳐 최대 6%포인트까지 인하되는 방식입니다.
- 50만 원을 빌리면서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15분짜리 동영상 금융교육을 받고 이수 한다면 추가로 0.5%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온 상품임에도 높은 금리가 적용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금리를 더 낮출 경우 다른 정책금융상품이나 2금융권을 이용하는 서민들과의 형평성·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및 대부업 평균금리는 15% 내외이고,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의 금리가 15.9%인 점 등을 고려하여 금리를 정하였다는 입장이며, “이자를 받는 이유는 이 상품이 복지 제도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대출이기 때문에 성실상환 의지를 확인하는 차원”이라며 “낮은 금리로 소액생계비대출을 지원할 경우 이용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서민들이 자금조달 시 부담하는 이자금액과의 형평성이나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필요한 서류
금융당국은 신속한 대출 실행을 위해 소득·신용도 등 증빙은 전자적 방법으로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신청자는 센터 방문 시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대출금 수령용 예금통장 사본만 지참하시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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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만기 및 상환방식
-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 성실납부 시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에서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으로 원금을 만기일에 한꺼번에 갚으면 되십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상품으로 언제든지 돈이 생기면 바로바로 원금을 상환하셔도 되십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 신청방법
긴급생계비 대출 사전예약 신청방법을 빠르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금융당국은 초기 창구 혼잡 방지를 위해 3월 22일부터 상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온라인 예약 페이지나 콜센터에서 예약을 진행하고 전국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에서 대면 상담을 받는 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예약한 날짜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가시면 되는데 전국에 50여군데가 있는데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센터에 가면 긴급생계비대출 자격이 되는지 상담부터 할 것이며 상담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상담으로 자격이 확인되면 즉시 차주의 통장으로 대출금액을 입급해주는 방식입니다. 은행 영업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상담 종료 즉시 대출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출 뿐만 아니라 다른 복지제도도 받으실 수 있는지 함께 연계해서 안내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 50여 곳 중 11개 센터에는 지방자치단체 복지 공무원이 참여해 상담을 지원하며, 불법사금융 신고 센터나 채무자 대리인 제도(불법 추심행위에 대응)와의 연계도 이뤄진다고 합니다.
매주 수~금요일에 차주 월~금요일 상담에 대한 예약을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하시면 되십니다.
첫 상담 예약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지고, 실제 대출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예약 일정에 따라 진행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사칭 문자 주의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 사칭 사례
금융위는 소액 생계비 대출 출시와 관련해 정책서민금융을 사칭한 문자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소액생계비 대출 실행 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은 문자나 전화를 통한 대출 상품 광고를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취약계층 긴급생계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대출 조건과 신청방법, 한도, 금리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금액이 조금 적은 편이라 아쉬울 수는 있지만 당장 이번 달 생활비도 넉넉하지 않은 소외계층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금액일 수도 있는 아주 소중한 대출상품이라 보시면 되십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날짜를 확인을 잘하시어 지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늘 행복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