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출금리인하요구를 할 경우 가장 많은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은행이 어디인지 다들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 저는 대출금리인하요구를 할 경우 대츨금리를 깎아주는 은행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요즘처럼 고금리, 고물가시대에 다들 대출금리때문에 힘들어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하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실적 10명이 신청하면 7명이 이자 감면을 받았다는 것 다들 잘모르실거라 생각됩니다.
지난해 하반기 시중 은행들은 3명중 1명꼴로 금리인하요구권을 들어 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푼이라도 이자를 줄이고픈 고객님 입장에서는 여전히 문턱이 높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어 아직은 아쉬운 점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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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인하요구권이란?
금리인하요구권은 그동안 은행 자율에 맡겨 운영이 되다가, 2019년 6월 12일 처음으로 법제화(은행법 30조 2항 등)가 되었습니다. 대출거래 약정 당시와 비교하여 신용상태의 개선 등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고객이 은행이 정하는 아래 절차에 따라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다만, 신용상태의 개선이 경미하여 금리인하 요구 인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등 은행 심사 결과에 따라 고객의 금리인하 요구는 수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인하요구현황
작년 하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실적이 10명이 신청하면 최소 7명의 고객님들이 이자 감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출금리인하요구권을 가장 많이 적요하는 곳으로는 5대 시중은행 중 농협이 1위자리를 굳건이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2일 은행연합회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은행들은 총 102만 9112건의 금리인하 신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중 31만 5771건에 대한 이자감면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총 수용률은 30.6%로 지난해 상반기(24.8%)와 비교했을때 6%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인하요구 5대 시중은행
“10번 신청하면 7번이나 이자를 깎아주는 은행은 어디인지 다들 궁금하시죠?”
제 1금융권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 하나은행) 중 금리인하 요구를 가장 많이 수용한 곳은 바로 NH농협입니다. 농협은 하반기 일때 69.3%의 금리인하수용률을 기록하였으며, 상반기에는 56.8%의 금리인하수용률을 기록하여 1위 자리를 상반기 하반기 쭉 유지하고 있는 중 입니다.
특히 가계대출의 경우 1만 5808건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중 1만 1100건을 금리인하요구권을 받아들이면서, 70%가 넘는 금리인하요구 수용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5대 시중은행에서 가장 낮은 수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은행은 바로 하나은행입니다. 하나은행은 총 4만1930건의 금리인하요구 신청 중 1만1260건에 대해 이자만 감면해 주어서 26.9%의 저조한 금리인하요구수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같은 해 상반기(32.3%)에 비해서도 낮아진 실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나머지 은행들은 우리은행(37.9%), 국민은행(36.9%), 신한은행(33.0%) 등의 금리인하요구수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대출금리인하요구 사유
가. 가계여신
① 소득·재산 증가
- 소득 증가(취업,승진 등)나, 재산 증가(자산 증가, 부채 감소)등 개인의 재무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소득이나 재산의 증가는 대출감소, 연체해소, 금융자산 증가에 영향을 주어 은행 내부신용등급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② 신용도 상승
- 신용평가회사의 개인신용평점이 상승한 경우
-은행은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점 산출에 활용된 정보를 신용평가시 주로 활용하므로 신용평점 상승이 있는 경우 은행 내부 신용등급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③ 기 타
- 당행 수신거래 증가(급여이체 실적, 총수신 평잔 등)
- 상기사항 이외에 기타 차주가 신용상태 개선으로 판단하는 사항
-은행은 차주의 재산·신용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으므로, 당행과의 수신, 금융거래 내역 등을 내부신용등급 산출 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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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업여신
① 재무상태 개선
– 이익 증가, 부채 감소 등 재무상태의 개선이 확인되는 경우
② 신용도 상승
– 회사채(개인사업자는 개인신용평점)등급 상승, 추가담보 제공, 특허권을 취득한 경우 등 신용도가 상승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③ 기타
– 상기사항 이외에 기타 차주가 신용상태 개선으로 판단하는 사항
금리인하요구권 불수용 사유
신청/실행 절차 및 관련 준비서류
- 직장변동관련 : 재직증명서, 사업자사본 제출
- 소득금액관련 :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 신용평점상승 : K-score기준 현재 신용점수
- 연 환산 소득 400만원 증가시 소득 서류 필수
- 보유자산 증가 : 4000만원 이상 신규 부동산 취득의 경우에 등기부등본 및 시세 자료 제출을 하면 됩니다.
2023년 금리인하요구권 바뀌는 내용
2023년도부터 금리인하요구권 내용이 조금 바뀌게 되었습니다.
- 신청해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거절이 되었을 때 거절된 이유를 정확하게 안내받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거절 이유를 아주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사 결과 거절된 이유를 보다 세분화하여 안내를 하고 소비자가 원하면 신용도 평가에 활용된 정보 내역을 제공해서 심사결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용성을 높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신용상태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고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 금리인하요구권제도 도입 후 이 제도를 모르시는 소비자분들에게 연 2회 정기적으로 안내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 홍보 측면에서는 좋아지만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제도 안내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 먼저 소득이 늘고 신용상태가 더 좋아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예정입니다.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것은 정기적으로 계속하되 앞으로 6개월에 1회 이상 신용도가 높아진 소비자에게 은행에서 먼저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라는 안내를 추가로 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소비자들이 금리인하요구 신청 요건을 이해할 수 있게 충분히 안내 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신청 요건이 취업, 승진 등으로 국한되어 있었지만 앞으로는 실제로 승인에 활용하는 요건을 금융회사별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충분히 안내할 것입니다.
은행별로 상황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예를 들어 수신 실적, 연체 여부, 부수거래 및 급여이체 실적 등입니다.
이 글을 마치며…
오늘은 대출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금융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신규로 대출을 받으려고 하시는 고객님이라면 대출금리를 더 깎아주는 은행이 어디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어 이렇게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5대 시중은행 외에도 인터넷전문은행들에서는 케이뱅크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면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시중은행들 보다 높은 금리인하요구권이 적용된다고 하니 금리인하요구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자세히 살펴보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늘 행복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